작년 FA Cup 결승전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Gerrard의 동점골 동영상을 이미 하나 올렸었는데, 해설자들이 완전히 맛이 가는 동영상을 다시 찾은 관계로 동영상 또 올려본다. 득점 장면도 득점 장면이지만 해설자 때문에 뒤집어졌다. 이거 보고 너무 웃어서 눈물이 나. ㅠOㅜ 그런데 보고 또 봐도 또 웃기다. 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2차 대전 종전을 알리는 라디오 방송을 하던 사람들도 저 정도로 흥분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Gerrard playing through the pain barrier.
제라드, 이젠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어요.
Brings the ball out. Finds Riise on the left, knocks it into the West Ham box.
리세, 웨스트햄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밀어넣습니다.
Headed away 웅얼웅얼 met by Sissoko.
헤딩으로 걷어냅니다. 시소코 선수가 웅얼웅얼.
It's Steven Gerra~~~~~~~~~~~rd!!! Ahhhhhhhhhhhhhhhhh!!!!
(해설자들이 반박자 쉬고 '아아아아아아~~~~~~~~~~~!!!!'하는 부분에서 주인장 쓰러짐.)
It's a goal from the heaven!
이건 천상에서 내린 골이에요!
What a strike by Steven Gerrard!
정말 대단한 슛이에요, 제라드.
Well, there's no words to describe this man!
이 선수는 도저히 언어로 형용할 수가 없어요!
You can spend a hundred life times waiting for an FA Cup final goal like that!
FA컵 결승전에서 이런 골을 보기 위해서라면 억겁을 기다린다해도 보람이 있을 거에요!
(주인장, 여기서 또 한번 쓰러짐.)
댓글을 달아 주세요
듣기만 해도 숨이 다 차네요 ^^
그렇죠? ㅎㅎㅎ
헉.. 정말 비비씨 해설자인가요? ㅎㅎ
정말 '미친 제라드'의 경기였죠.
잘 보고 갑니다.
이게 조금 헷갈리는 게 비비씨 방송사 로고가 달린 동영상이 두개가 나돌아요. 하나는 이거고 다른 하나는 '비교적' 얌전한 절규(?)인데 어떻게 그런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