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 : The Silent Treatment: Saying “No” by Saying Nothing.
이곳에서 하고 있는 일이 대충 정리가 돼 가는 단계라 이곳 연구실 책임자 및 나랑 같이 일하는 동료가, 근 8달간 도쿄에만 머물렀는데, 뒷정리는 자기들한테 맡겨 놓고 일본 여행이라도 하라길래, 주말에 교토나 다녀올까 한다. 혹시 여기 있는 사람들은 미처 생각치 못했는데, 한국서 교수님이 시킬 일이 있지는 않을까 해서 어제 교수님한테 주말에 바람 좀 쐬고 와도 되겠냐고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네.
오늘 다른 일로 이메일을 하나 또 보낸 게 있는데 그거엔 제깍 답이 왔는데... 흠, 이것은 Saying "no" by saying nothing인가? ㅡㅠㅡ
그렇지만 나는 확인/독촉을 위해 두번째 이메일을 보내는 대신 그냥 Saying "yes" by saying nothing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교토 가서 뭐할까? ㅋㅋ
@ 주말인데 뭐 그런 걸 물어보냐고? 글쎄, 주중 주말의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기도 하거니와, 귀국할 즈음이 돼가니--내 생각엔 그럴 일은 없어 보이지만, 교수님이 보기엔--한시간이라도 더 짜내서 일을 마쳐야 하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까...
이곳에서 하고 있는 일이 대충 정리가 돼 가는 단계라 이곳 연구실 책임자 및 나랑 같이 일하는 동료가, 근 8달간 도쿄에만 머물렀는데, 뒷정리는 자기들한테 맡겨 놓고 일본 여행이라도 하라길래, 주말에 교토나 다녀올까 한다. 혹시 여기 있는 사람들은 미처 생각치 못했는데, 한국서 교수님이 시킬 일이 있지는 않을까 해서 어제 교수님한테 주말에 바람 좀 쐬고 와도 되겠냐고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네.
오늘 다른 일로 이메일을 하나 또 보낸 게 있는데 그거엔 제깍 답이 왔는데... 흠, 이것은 Saying "no" by saying nothing인가? ㅡㅠㅡ
그렇지만 나는 확인/독촉을 위해 두번째 이메일을 보내는 대신 그냥 Saying "yes" by saying nothing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교토 가서 뭐할까? ㅋㅋ
@ 주말인데 뭐 그런 걸 물어보냐고? 글쎄, 주중 주말의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기도 하거니와, 귀국할 즈음이 돼가니--내 생각엔 그럴 일은 없어 보이지만, 교수님이 보기엔--한시간이라도 더 짜내서 일을 마쳐야 하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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