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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6 가격대별 아이패드 거치대 (2)
본인이 사용 경험이 있는 제품들은 아니라 사용기나 추천 목록은 아니고, 스탠드 뒤져보다보니 나온 제품들 중에 깔끔하게 잘 만든 것 같아 관심이 가는 제품들 정리해본 것임. 한마디로 본인을 위한 글. 근데 눈 가는데 돈도 간다고, 확실히 맘에 들게 생긴 녀석들은 가격대가... orz

10달러 미만

iPad 전용 스탠드로는 이 가격대에 나오는 건 거의 없고, 명함 걸이, 접시 걸이, 책꽂이(? 책 펼쳐서 세워놓는 것)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iPad 스탠드로 등장하고 있다. 플라스틱, 나무, 금속 등 재질도 다양한데, iPad 전용으로 나온 게 아닌데다가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기스나 밀림 방지 등을 위한 패딩 처리 등은 전무. 그냥 싼 맛에 사용하는 걸로, 크기가 적당하면 사용하면 그만.


10-30달러 : Easy Stand for iPad ($15)

특별한 특징이 없다는 게 특징. 모서리가 둥글둥글한 직육면체에 iPad를 세울 수 있는 홈을 파놓은 게 전부. 재질은 MDF로 은색과 검은색 두 종류. 뭐, MDF라니 실물이 사진보다 못할 것 같기는 하다.




30-50달러

BookArc for iPad by TwelveSouth ($40)

곡선형의 심플한 디자인. 아주 간편하고 예쁘게 생겼다.



The iPad Frame Dock ($50)

앨범 형태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 게다가 충전용 커넥터를 앨범 프레임 뒤에 숨겨놓은 충전용 독(dock)겸용이라 호감도 상승. 가격대는 아슬아슬하게 50달러 이내를 끊은 $49.95달러.



50-100달러

Skadoosh Stand for iPad by JaDu Industries ($58 / $70)

얘는 모양새보다도 쓰임새가 괜찮을 듯. 손바닥만한 사이즈와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한 각도는 다른 스탠드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장점. 그리고 iPad를 세로로 세웠을 때도 충전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게 하단에 작은 빈틈을 내놓은 세밀함도 돋보인다.



H4 by Luxa2 ($60)

iMac을 연상시키는 받침대만 놓고 보면 상당히 끌리는 디자인인데 iPad를 잡아주는 손가락들이 좀 흉칙하게 생겼다. Flexibility 면에서는 단연 최고. 상하 좌우로 피봇(pibot)이 가능한 데다가, Kindle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하기 위해, 앞서 말한 손가락들의 위치를 조절 가능하게 디자인한 덕분에 iPad 케이스들을 씌워 놓은 상태에서도 활용 가능.



Stabile by Thought Out ($60 / $70)

역시나 iMac을 연상시키는 받침대로 앞서 소개한 H4보다 깔끔한 디자인. 그렇지만 H4와는 달리 각도 조절이 전혀 안 된다는 단점이...




100달러 이상 : The Joule by Element Case ($130)

뭔가 futuristic한 걸 지향하는 것 같기는 한데, 보면 볼수록 흉물스러운 iPhone case들만 만들어내던 Element Case가 iPad Stand로는 만루홈런을 칠 뻔했으나... 무려 130달러(Wi-fi 모델에서 3G 모델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가격)라는 ㅎㄷㄷ한 가격 때문에 주자일소 2루타가 됐다. 아주 단순하지만 아름답다.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iPad가 닿는 부분은 벨벳을 덧대어서 긁힘 및 밀림 방지.

한가지 단점이라면 세워 놓은 상태에서는 충전이 불가능. 물론 뒤집어 세워놓고 위에다 케이블을 꽂아도 되지만, 음... 이 스탠드의 생명은 간지인데 어째 영 모양새가 안 나잖아. 쓰임새 따위는 상관없어, 그저 뽀대 작렬로 승부하는 거야. 암튼 본인한테 제일 끌리는 스탠드는 이 녀석. 조만간... ㅡㅠㅡ (사실 본인의 소비자 잉여(consumer surplus) 개념은 남들이랑 좀 달라서, 본인이 지불할 수 있는 범위 내의 물건이면 소비자 잉여가 거의 무한대로 치솟기 때문에 가격이 좀 비싼 건 신경을 안 쓰게 된다능... 지름신 내리면 지르고 마는 스타일. ㅡㅠㅡ 대신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예산이 안 나온다 싶으면 곧바로 소비자 잉여가 0으로 떨어진다. 가격대 성능비가 아닌, 가격대 주머니에 남은 돈의 비만이 중요하달까나...)




정작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탠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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