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Kurzban의 "Why Everyone (Else) Is a Hypocrite"을 읽기 시작했다. 아래는 책 초반에 나오는 예.

A와 B가 적힌 두 사각형은 실제로는 같은 색깔이지만, 이게 같다는 사실을 안다고 해서 이게 같아 보이진 않는다. 인간은 머리와 마음의 서로 다른 영역에서 발생하여 충돌하는 모순들--예를 들어 이 두가지 색이 같다는 지식과 이 두가지 색이 다르게 보인다는 관찰--을 모두 자체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끔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
'딱히 내 잘못이 아니다'라는 걸 알아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한 마디가 진실임을 알아도, 내 탓인 것 같고, 이 상처가 영원할 것 같은 이 막막함으로부터 달아날 순 없다. 인간이란 동물, 진화 한번 참 멋지게 했다.

A와 B가 적힌 두 사각형은 실제로는 같은 색깔이지만, 이게 같다는 사실을 안다고 해서 이게 같아 보이진 않는다. 인간은 머리와 마음의 서로 다른 영역에서 발생하여 충돌하는 모순들--예를 들어 이 두가지 색이 같다는 지식과 이 두가지 색이 다르게 보인다는 관찰--을 모두 자체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끔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
'딱히 내 잘못이 아니다'라는 걸 알아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한 마디가 진실임을 알아도, 내 탓인 것 같고, 이 상처가 영원할 것 같은 이 막막함으로부터 달아날 순 없다. 인간이란 동물, 진화 한번 참 멋지게 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