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게 이곳 시카고는 완전히 가을로 접어들었다. 이런 날씨가 계속 되면 Keith Jarrett / Gary Peacock / Jack DeJohnette Trio의 Autumn Leaves가 자꾸 듣고 싶어져 요며칠 iPod에 Up For It 앨범 하나만 걸어놓고 살고 있다. 잠시 딴 얘길 좀 하자면, Autumn Leaves, 아직도 이 제목이 가을이 떠난다는 건지 가을 잎사귀인지, 아니면 둘다를 뜻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 알쏭달쏭한 제목, 너무 마음에 든다. 각설하고, '이 좋은 음악, 혼자 들을 수 있나'란 생각에 음악 화일 업로드하다가 너무 오래 걸려서 포기. -_-,, 대신 현존 최고의 피아니스트 Keith Jarrett의 앨범 7개만 골라 추천해본다. 왜 7개냐고? 내 맘이지, 뭐.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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