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와코시에 대해서 주절거린 적이 있는데, 뭐, 실험 얘긴 없다는 태클(?)도 들어왔겠다, 오늘은 이곳에서의 일상에 대해서 잠시. 하루 일과는 보통 8시 전후로 시작. 눈 뜨고 샤워하고, 커피잔에 시리얼 타먹거나 전날 사다놓은 빵, 떡 따위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집을 나선다. 이곳 숙소 실내 모습은 전에 소개했으니 생략하고,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미처 몰랐는데 8층 건물이었... 그래도 우리집이 1층인 건 알고 있다우.

집에서 연구실까지는 걸어서 약 12분. 도착하면 보통 9시 전후. 연구실이 있는 건물은 물질과학연구동으로 아래 사진처럼 생겼다. 사진으로 담아놓으니 좀 멀쩡해보이는데, 직접 보면 엄청 흉하다. 캠퍼스 전체가 뭔 공단 같다, 우중충... 뭐, 캠퍼스 생긴 시절이 시절이었으니--1960년대--별 수 있나.

점심 인파를 피하기 위해 보통 11시 45분 정도까지 일하고, 점심을 먹는다. 식사 메뉴는 크게 우동/소바 중 택일 코너, 라면 코너, 메인 요리 코너, 덮밥(돈:丼) 코너, 카레 라이스/파스타 택일 코너 다섯가지로 나뉜다. 메인 요리는 생선, 돈까스나 기타 튀김 요리가 주로 나오고, 덮밥, 파스타도 매일 종류가 바뀌지만, 그 외에는 매일 똑같다. 간혹 특별 라면 혹은 특별 우동/소바 등이 나오는 날이 있다.
저녁은 보통 5시 30분에서 6시 사이에 역시 캠퍼스 내 카페테리아에서... 저녁 메뉴에서는 덮밥 및 파스타가 사라진다. 뭐, 카페테리아라는 게 다 그렇지만 메뉴가 좀 단조로운 편... 그래도 가격은 싸다. 한끼가 400엔 이내로 커버가 되니까... 일본 물가/밥값 생각하면 감지덕지지.
저녁 먹고 한 9시까지 일하다 퇴근하곤 했는데, 요샌 좀 일이 안 풀려서 조금 더 늦게까지 있는 편. 아래 사진이 바로 내 목숨과도 같...지는 않고, 나의 이곳에서의 세달을 책임져줄 cell이었으나, 현재까지는 전혀 협조적이지 않다, 시발놈. ㅠ.ㅜ 얘 때문에 아주 그냥 환장하시겄다.

하는 실험이 뭔지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진지하게 한번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 ㅡㅠㅡ 과학은... 수학의 도움 없이 설명하기 너무 어렵다. orz

사진으로 이렇게 찍어 놓으니 꽤 커보이네.
집에서 연구실까지는 걸어서 약 12분. 도착하면 보통 9시 전후. 연구실이 있는 건물은 물질과학연구동으로 아래 사진처럼 생겼다. 사진으로 담아놓으니 좀 멀쩡해보이는데, 직접 보면 엄청 흉하다. 캠퍼스 전체가 뭔 공단 같다, 우중충... 뭐, 캠퍼스 생긴 시절이 시절이었으니--1960년대--별 수 있나.

점심 인파를 피하기 위해 보통 11시 45분 정도까지 일하고, 점심을 먹는다. 식사 메뉴는 크게 우동/소바 중 택일 코너, 라면 코너, 메인 요리 코너, 덮밥(돈:丼) 코너, 카레 라이스/파스타 택일 코너 다섯가지로 나뉜다. 메인 요리는 생선, 돈까스나 기타 튀김 요리가 주로 나오고, 덮밥, 파스타도 매일 종류가 바뀌지만, 그 외에는 매일 똑같다. 간혹 특별 라면 혹은 특별 우동/소바 등이 나오는 날이 있다.
저녁은 보통 5시 30분에서 6시 사이에 역시 캠퍼스 내 카페테리아에서... 저녁 메뉴에서는 덮밥 및 파스타가 사라진다. 뭐, 카페테리아라는 게 다 그렇지만 메뉴가 좀 단조로운 편... 그래도 가격은 싸다. 한끼가 400엔 이내로 커버가 되니까... 일본 물가/밥값 생각하면 감지덕지지.
저녁 먹고 한 9시까지 일하다 퇴근하곤 했는데, 요샌 좀 일이 안 풀려서 조금 더 늦게까지 있는 편. 아래 사진이 바로 내 목숨과도 같...지는 않고, 나의 이곳에서의 세달을 책임져줄 cell이었으나, 현재까지는 전혀 협조적이지 않다, 시발놈. ㅠ.ㅜ 얘 때문에 아주 그냥 환장하시겄다.

하는 실험이 뭔지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진지하게 한번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 ㅡㅠㅡ 과학은... 수학의 도움 없이 설명하기 너무 어렵다. orz
알만한 사람만 아는 얘기 하나.
알만한 사람만 아는 얘기 둘.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보기엔 단단해 보이는데, 그럼 저걸 꾹 누르면 고무찰흙같이 눌려지는 겨? +_+
세나 무렵의 혼다 엔진은 세계 최강; 80년대 후반 터보 시절에서 자연 흡기로 넘어오던 기간에 꽤 한참 F1을 휩쓸었다능 -ㅂ-
미아 // 네, 꾹 눌러집니다. 손톱으로도 자를 수 있지요. 중학교땐가 문방구에서 파는 과학 준비물 세트에 보면 얇은 납덩이가 있었는데, 손으로 막 접고 누르고 안 해보셨나용? 그거랑 비슷해요. (그러고보면 정말 너나할 것없이 용감하던 시절이에요. 준비물이라고 납덩이를 학교에 갖고 오게 하는 교육과정이나, 그걸 아무생각없이 애들한테 파는 문방구 아저씨나, 또 그걸 갖고 신기하다고 주물럭주물럭 갖고 노는 애들이나...)
너부리군 // 그렇지만 최근에는 캐안습... 근데 혼다는 이제 완전 철수한 건가요? 아님 경기회복되면 리턴?
비즈니스 측면에서 그런 문제를 확언하는 건 무의미한 일이겠고.. 때 되면 돌아올 수도 있겠지 뭐? ;; 다만 하필이면 올해 챔피언이 "혼다의 잿더미에서 부활한" 불사조 브론 팀이었으므로, 적어도 몇 년 안에는 리턴하기 굉장히 민망한 상황이라고 볼 수는 있음 -ㅂ-ㅋㅋ